[8.15 전국노동자대회] 반통일 윤석열의 대결정책 규탄한다! / 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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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2-09-21 09:12본문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협력 반대!
반민생 반통일 윤석열의 대결정책 규탄한다!
8.15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22년 8월 13일 오후 2시
- 장소 : 숭례문 앞 특별무대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광복 77주년기념 8.15전국노동자대회가 8월 13일 오후 2시 숭례문 앞(서울역방향)에서 진행이 됩니다.
3. 민주노총은 지난 7월부터 현장 곳곳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반민주반통일 윤석열정부 대결정책을 반대하는 활동을 현장과 지역에서 진행해왔습니다.
4. 특히 8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은 국가 총력적 차원의 실기동 훈련으로서 한반도와 주변국에 대한 평화를 위협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5. 이에 민주노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전쟁연습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 드립니다. <끝>
○ 일시·장소
- 일시 : 2022년 8월 13일 오후 2시
- 장소 : 숭례문 앞 특별무대
○ 프로그램
사전공연 | 통선대,지통대 율동 |
개회 | 사회 : 민주노총 김은형 통일위원장 |
민중의례 | 묵념, 임을위한행진곡 |
대회사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연대사 | 북_조선직업총동맹 |
투쟁사 | 23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장 |
영상 | 기조영상 |
공연 | 몸짓 – 들어라 양키야 |
결의문낭독 | 사회자 |
※ 8.15전국노동자대회가 끝난후 이어서 8.15자주평화통일대회가 이어집니다.
<첨부 문서 참고>
※ 대통령 집무앞으로 행진 예정되어 있습니다.
<첨부. 대회사>
대 회 사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해 달려와주신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
전국 곳곳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해 투쟁한 민주노총 통일선봉대 동지들
동지들의 노력과 투쟁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3개월만에 노동자 민중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민생은 뒷전이고 재벌퍼주기에 골몰한 결과이며, 평화를 외면하고 대결책동에 매진했기 때문입니다. 민생도 평화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신냉전으로 불리우는 강대국간 패권다툼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대만해협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 강건너 불구경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도 다음주 대규모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훈련을 하겠다는 것은 전쟁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나라를 전쟁의 화염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정부를 우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적 사용자인 원청을 향해 투쟁하듯, 한반도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미국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들의 손아귀에서 꼭두각시 노릇하는 하청 바지사장들처럼, 국익은 뒷전이고 한미일 동맹을 부르짓는 윤석열 정권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우리는 민중의 생존을 지켜야 합니다.
기름값이 폭등하는데 미국의 눈치보며 러시아산 석유의 수입을 86%나 줄였습니다. 미국을 위한 사드배치로 중국과 분쟁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본 바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가 민생입니다. 미국에 치우친 대결정책이 아니라 자주적인 평화정책으로 노동자 민중의 생존을 지켜야 합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
누군가는 아직도 철지난 반미를 외치냐 묻습니다. 우리는 당당히 여전히 반미다 외칩시다. 사라져야 할 것은 미국의 갑질이며, 윤석열 정부의 굴종입니다. 철지난 것은 자주평화의 외침이 아니라 국가보안법입니다.
노동자들이 앞장섭시다.
우리의 생존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기 위해 만든 노동조합의 힘으로
불평등한 한미동맹을 끝내고, 자주와 평화의 시대로 달려갑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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