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 교과서는 역사의 도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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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4-09-04 18:43본문
한국의 역사 교과서
by 무명씨 (日 작가, 전직 파일럿)
1. 역사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인 존 다우어에 따르면, “주의해야 할 점은 역사 자체가 무엇인가보다 사람들이 역사를 정치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가”라는 점입니다.
중국과 한국은 국교를 시작한 이후 수십 년간 일본의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일본인의 속죄 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도구로 최대한 활용하여, 외교 전략상 우위를 점하고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 해왔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전술을 더욱 강화하여, 교과서의 서술 내용에까지 간섭하며 수정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본은 교과서의 서술에 관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면, 국가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단호히 거부하기는커녕 곧바로 사과하거나 교과서 편집 시 “이웃 나라들의 감정에 배려”하라는 규정을 굳이 마련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했습니다.
즉, 사실 관계의 유무를 떠나 역사의 해석을 그들의 주장대로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독립국이 할 행동일까요?
그 결과, 중학교 교과서에까지 종군 위안부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에 따라 원조교제(매춘)를 하는 여중생과 여고생이 증가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독립국이라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본 정부와 외무성의 무책임한 대응에 의문을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국의 교과서에는 역사가 올바르게 서술되어 있을까요?
입문 한국의 역사, 국정 한국 중학교 국사 교과서(1996년 제정)의 일본어 번역본(아카시 서점)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결과로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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