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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교과서 전량 수거, 양대노총은 왜곡 징용동상 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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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0-1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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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부는 역사왜곡 교과서 전량 수거, 양대노총은 왜곡 징용동상 철거해야

 

그동안 교과서 및 강제징용노동자상(징용상)과 관련한 역사왜곡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몇 가지는 일제하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 일본인이었다.

 

어제(26) 문재인 정부(교육부)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가 강제징용 조선인으로 소개한 사진이 "19269월 홋카이도에 있던 아사히카와 신문이 도로건설 현장에서 학대치사 사건을 보도했을 때 사진"이라는 지적에 대해, 해당 사진을 가리는 등 수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선 것은 옳은 판단으로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

 

[관련기사]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사진 산케이신문 오류 지적에 수정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3/182810/

 

앞서 2017725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전광판에서 상영된 '군함도(하시마섬)의 진실' 고발 영상에 등장하는 조선인 강제징용노동자가 실상은 일본인으로 밝혀진 데 대해, 영상 제작과 홍보를 주도한 서경덕(성신여대)"철저히 검증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실수를 인정했는데, 이 홍보에는 위 홋카이도 사진 외에 일본인 작가의 두 가지 사진이 추가되어 있다.

 

아사히카와 신문 사진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도비에 그대로 새겨져 있으며(맨 아래 사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주도하는 일본 교토 단바망간기념관 앞 징용상에서부터 서울(용산역), 인천(부평공원), 부산(일본총영사관 옆 정발장군 공원), 제주(제주항), 경남(창원), 울산(울산대공원), 그리고 11월 초 설치예정인 전남(목포)의 헐벗고 영양실조로 깡마른 징용상 이미지는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당시 징용·노무동원 노동자들은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일했다.

 

 [사진△] 기증자=손순금. 피해자=정성득 샤쿠베츠[尺別] 탄광 오쿠사와 갱[奥澤坑] 단체사진: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소장)

 

일본군위안부 14세 소녀 20만 명설은 윤정옥(정대협 설립, 대표)이 정신대(조선여자근로정신대: 태평양 전쟁 수행을 위한 노역 조직)를 위안부로 착각한 데서 비롯되었다. 여성가족부에 실린 위안부 38인의 증언에 의하면 취업사기가 약 58%, 평균 나이가 만 17.2세 수준이다.

 

그럼에도 강제연행 당한 성노예로 일반화된 소녀상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31일 현재 전국의 소녀상은 104(해외 별도), 그중 공공조형물로 지정된 것은 32개로 파악된다. 더욱이 244곳 중·고교가 작은소녀상을 설치한 데 이어, 71개교 공동행동으로 위안부피해자 239명의 이름을 새긴 걸림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징용상은 소녀상의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정부와 이른바 지원단체들은 반일감정에 기대어 억지로 불쌍한 역사적 피해자 중심주의로 주권자들을 가르치려 들 것인가. 잘못 꿰어진 첫 단추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를 동상으로 도배하는 역사왜곡을 언제까지 되풀이 할 것인가. 역사팔이 포퓰리즘의 대명사 동상정치를 끝장내야 할 때다.

 

(P.S. 민주노총은 역사팩트를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징용상과 관련한 우리의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길 권한다.)

 

- 우리의 요구 -

 

하나. 정부는 교과서 왜곡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의 교과서를 전량 수거·폐기하라!

하나. 정부는 아사히카와 신문 사진이 새겨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추도비를 철거하라!

하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징용상추진위는 왜곡된 이미지의 징용동상을 철거하라!

 

2019.3.27

 

한국인권뉴스 동상반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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