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범죄] 일제의 강제노동: 중국, 인도네시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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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4-04-23 02:27본문
#일제의_전쟁범죄
강제노동 Forced labor :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군이 아시아 민간인과 포로를 강제노역하게 함으로써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지펀(Zhifen Ju), 히메타 미츠요시(Mitsuyoshi Himeta), 쿠보 토루(Toru Kubo), 마크 페티(Mark Peattie) 등 역사학자들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코아인( Kōa-in: 일본 아시아 개발 위원회)에 의해 강제 노동을 위해 동원된 중국 민간인은 1천만 명이 넘는다. 버마-시암 철도 건설로 인해 100,000명 이상의 민간인과 포로가 사망 했다.
미 의회 도서관(U.S. Library of Congress)은 일본군이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400만에서 1000만 사이의 로무샤(노무자: 육체노동자)를 강제로 일하게 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 자바 노동자 중 약 270,000명이 동남아시아의 일본인이 거주하는 다른 지역으로 보내졌지만 52,000명만이 자바로 송환되어 사망률이 80%에 달했다.
역사학자 후지와라 아키라(Akira Fujiwara)에 따르면, 히로히토 일왕은 1937년 8월 5일의 지시에 따라 중국군 포로의 처우에 관한 국제법(헤이그 협약)의 제약을 없애기로 한 결정을 직접 비준했다. 이 통지는 또한 참모들에게 "전쟁 포로"라는 용어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제네바 협약은 하사 계급 이상의 포로들에게 육체노동을 면제하고, 노동을 수행하는 포로들에게 추가적인 배급 및 기타 필수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당시 일본은 1929년 제네바 전쟁 포로 협약에 서명국이 아니었고, 비록 1929년 제네바 병자 및 부상자 협약을 비준했지만 일본군은 이 협약을 따르지 않았다.
[위 사진] 중국의 강제노동 농장 노동자들을 호위하는 일본군, 1937년
<출처> en.wikipedia: Japanese war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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