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매춘자료] 수업시간에 위안부-매춘 관계 설명한 류석춘 교수 사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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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2-11-28 21:50본문
#위안부 (慰安婦, military prostitutes) (4)
[쟁점토론] 2022.11.23. 검찰(서울서부지법)이 2019년 수업 시간에 위안부와 매춘 관계를 설명한 류석춘 당시 연세대 교수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했다. 이 사건은 법원의 판결 여부에 따라 한일관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위안부에 대한 역사·정치·경제·군사·성담론 등 관련 분야 자료를 통해 팩트에 접근해보기로 한다.
*미국군
미군은 병사와 창녀의 접촉을 차단해 성병을 예방하려고 했다. 이를 위해 ‘아메리칸 플랜’이 채용되었다. 아메리칸 플랜이란, 미군의 병영 5마일 이내에서는, 어떤 여성이라도 체포할 수 있어 그 여성의 시민권을 정지할 수 있는 법률이었다. 성병 감염이 발견되면 여성은 강제로 수용되었다. 종전까지 1만5520명의 여성이 체포·수감되었다. 이 법은 성병으로부터 미군을 지키기 위한 법이었기 때문에, 체포·수감되는 것은 여성 뿐, 병사는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 시베리아 출병
당시 시베리아에는 일본인 「카라유키 唐行きさん」가 있어, 어느 일본병은 일기에 「시내의 시나마치(하바롭스크)에 매춘부가 있지만, 그 대부분은 일본인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미병이 활발히 놀러 가자 미병은 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매우 놓치지 않는다」라고 썼다. 미병이 「유혹되고 있다」라는 항의의 편지가 미국으로부터 일본의 교풍회에 전해져, 교풍회가 현지 조사에 임하고 있다. (시베리아 출병 1918-1922)
■ 제2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성병에 시달린 경험으로부터, 병력 확보의 관점에서 유곽이나 매춘부의 규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 1941년 7월, 기지 주변에서의 매춘을 금지하는 메이법(연방법)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하와이와 해외에서는 반드시 이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1941년 미 육군 서큘러 170호 규정에 있어서도 「병사와 매춘부와의 접촉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지」라고 되었지만, 실제로 성 매수는 묵인되었다.
1945년 4월 24일자로 「해군 작전 방면에 있어서의 매춘에 대해」 통지문이 미국 육군 고급 부관명으로 나와 같은 해 9월 1일에 발령되었다.
■ 중국
1942년의 쿤밍의 상황에 대해, 시어도어 화이트는 플라잉 타이거스가 성병 감염으로 유명한 매춘부 탓에 「공군의 절반이 날 수 없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받아 플라잉 타이거스를 편성한 쉔노트 준장이 성병에 걸리지 않은 인도인 매춘부 12명을 인도에서 공수했지만, 인도·버마·중국 전역 군사령관에 의해 “위안소”는 폐쇄되었다.
■ 하와이
미 해군의 근거지인 하와이에서는 등록 매춘업소(위안소)가 설치되어 「조직적 매춘(organized prostitution)」이 행해지고 있었다.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면 호놀룰루 항구 근처에는 호텔 스트리트가 마련되었고, 대로변에 위치한 호텔에서는 여성이 병사 1명당 3분 만에 섹스를 마친다는 서비스가 행해지고 있었다. 이 일로 병사들은 「3분의 사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한 미군이 다수의 프랑스 여성을 강간하고 성교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지 않고 거리를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르아브르에서는 시장이 교외에 위안소의 설치를 미군 지휘관에 간청했지만 미군은 이를 거부했다.
■ 리비아
미군의 요청에 따라 리비아 정부에 의해 두 곳의 '섹스 캠프(Susan Zeiger)'가 몬로비아에 설치되었다. 여성들은 미군 군의의 검사를 받고 리비아 정부에서 구입한 별장에서 장사를 했다. 병에 걸리면 표시판(출입증)을 빼앗기고 추방되었다. 이 시설은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존재했다. <J위키>
[사진] 주한미군이 게시한 매춘 및 인신매매에 대한 경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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