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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인신매매 기사 1] 민적을 위조, 추업(매춘업)을 강제, 범인은 경찰에 잡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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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4-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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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위] 1933년 5월 동아일보
- 민적을 위조, 추업(매춘업)을 강제, 악마같은 유곽업자의 소행, 범인은 경찰에 잡혀
시내 서사헌정 178번지 오0환 이라는 자는 한남루라는 상호를 가지고 창기영업을 하던 중, 지난달 5일 경남 산청읍내에서 박복남이라는 16세된 처녀를 350원에 사다가 연령이 부족하야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박복남의 언니 박순남의 민적을 등본으로 영업허가를 내고 부려먹다가...

[기사 아래] 1933년 6월 30일 동아일보
- 노상에서 소녀 납치, 추업 중국인에 매도, 김신통 팔아먹은 남녀 검거, 판명된 유괴범 수법
우빈해(35세)에게 참살된 김덕운의딸 '신통이'를 유괴한 범인이 지난 28일밤 10시경에 현재 종로 사법형사대의 손에 잡혔다. 범인은 일정한 주소가 없이 떠돌아다니는 박명동(37세)과, 남편과 자녀까지 있는 이성녀(31세)등의 2명으로, 그들은 모두 길가의 소녀들을 전문으로 유괴하여 중국인들에게 팔아먹는 약취유괴의 전과자다.
위 박명동은 부내 황금정1정목 방면에서, 이성녀는 부의 공덕리 방면에서 각각 체포되어 현재 엄중한 취조를 받는 중인데, 신통이를 유괴한 경로는 신통이가 실종이 되던 금년 5월 5일에 범인 박명동이가 길가에서 노는 그를 약취 하여다가 위의 이성녀에게 넘겼다. 유괴한 소녀 매매의 상습자인 이성녀는 위의 박명동과 공모하고 동월 12일에 평소에 연락이 있던 금번 소녀 참살 사건의 범인 우빈해에게 일금 20원을 받고 팔아버렸던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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