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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부는 날조·왜곡된 ‘반일’동상 이미지를 조사 공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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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3-06-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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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부는 날조·왜곡된 반일동상 이미지를 조사 공표해야 한다

- NHK, 군함도징용영상 종전 10년 후 촬영 확인에 즈음하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산)과 영화 군함도등을 통해 일제하 조선인의 강제징용된 '학대 노동'의 상징처럼 알려진 이미지가 실제로는 1955년도 일본 NHK를 통해 방송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큐 초록 없는 섬(なき)에 등장한 일본인 노무자 모습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밝혀졌다.1)

 

21일 일본 석간 후지’2)에 의하면, 자민당 외교부회 등 합동회의에서 위원장 아리무라 치코 참의원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전쟁 중 강제징용의 증거'로 사용해 온 이 NHK 탄광 영상은 전후 10년이나 지난 쇼와 30(1955)에 제작된 미국산 필름에 의해 같은 해에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연대를 따져보면 "지옥 같은 하시마 탄광 강제징용'이라는 한국 측 주장의 논거로 이 필름 영상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합동회의에서 아리무라 의원이 하시마 탄광 다큐 중대 의혹 검증과 관련 NHK측에 "무엇이 진실인가? '역사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제대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3)

회의에 참석한 NHK의 야마나 케이오 전무이사는 초록 없는 섬에 대해, 갱내로 추정되는 영상의 촬영에 사용된 필름이 방송과 같은 해인 1955년 제작되었다고 진술함으로써, 일제하 전쟁 당시 조선인의 강제징용과 전혀 무관한 일본인 영상임이 입증된 것이다.

 

일제하가 아님에도 일본인이 조선인으로 둔갑한 사진은 EBS(역사채널e ‘허리를 펼 수 없는 비좁은 갱도, 옆으로 누워 석탄을 캐는 12시간’ 2015.8.17.)KBS (역사스페셜 지옥의 섬 군함도’ 2010.8.7)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전자는 1955년 경 치쿠호에서 촬영한 것으로 일본인 유족이 밀착 인화지를 갖고 있으며, 후자는 일본사진가협회 명예회원인 사이토 고이치 씨가 필름을 갖고 나와 자신의 작품(폐갱에서 석탄을 도굴하는 가난한 갱부. 1961년 치쿠호)임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이들 이미지는 현재 용산역광장의 징용상 석비와 영화 군함도광고, 울산대공원 징용상 등에서 조선인으로 묘사되어 있다. 4)

 

또한 서울 용산역광장, 부산 일본총영사관, 제주항 제2부두 연안여객터미널, 대전 보라매공원, 그리고 거제시(2023.8.15. 민노총 설치 예정) 등지의 징용상은 그 형상이 일본 아사히카와신문 홋카이도 토목공사 현장에서 학대받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192699일자 보도 사진에 나타난 일본인들의 외형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 활동가·연구자들에 의해 지적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불법 설치된 징용공동상과 관련 해당 동상이 일본인을 모델로 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찰 판단(대전지검 2020.10.19.)이 나왔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민사소송에서 동상 작가부부가 패소(서울중앙지법 2023.2.14.)하기도 했다. 5)

 

유네스코는 지난 2014년 하시마 탄광 등으로 구성된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으며, 이어 일본의 사도광산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판단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민노총 등 반일/반미·반정부 세력들은 과거사 문화상품과 강제동원당한 이미지의 징용 및 위안부 동상 작업을 통한 반일운동으로 일본의 세계유산 저지와 더불어 한··일 관계 파탄 및 국가 전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6)

 

NHK 관계자의 증언은 초록 없는 섬이 종전 10년 후 촬영으로 확인됨으로서 이 영상을 모티브로 삼았을 가능성이 농후한 국내 상업영화 군함도반일프로파간다의 주요한 근거들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NHK측 증언과 관련, 그간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게 마구잡이로 날조·왜곡되어 온 반일동상 관련 이미지 사례를 정밀하게 조사해 공표함으로써 반국가세력의 공세를 저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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