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위안부 강의 관련,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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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0-12-10 17:09본문
[입장] 위안부 강의 관련,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현 정의연)는 페이스북을 통해 “성공회대학교에서 2020년 1학기에 열림교양대학 교양과목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와 운동> 강의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대협은 “수강대상은 성공회대학교 학부 2-4학년이지만, 타대학 학부생의 학점교류를 인정한다”면서 “각 대학 평화나비 대학생” 등의 적극적 수강을 당부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위안부상 등 동상정치로 크게 왜곡되고 있는 지난 역사를 바로잡는데 뜻을 함께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진영논리를 넘어 모인 시민, 연구자, 활동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대위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강의가 성공회대에 개설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며 새삼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이른바 ‘소녀상’ 등을 매개로 한 ‘반일(反日)정치’가 대학에까지 제도적으로 깊숙이 자리 잡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진 대로 한양대의 모 한국계 미국인 교수, 부산대 이철순 교수, 연세대 류석춘 교수 등은 수업 중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발언조차 일부 학생들과 관련 단체들에 의해 인민재판식으로 매도되고 있다.
이렇듯 엄중한 상황에서 특정 세력에 의해 주도되는 위안부 수업은 겉으로는 ‘인권평화교육’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위한 교수들의 ‘수업권’을 겁박하고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할 개연성이 충분하다 하겠다.
공대위는 이번 위안부 강의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가 위안부 증언에 매몰된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역사적 기록을 중시하는 공대위는 강 교수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 제안한다.
· 강의 이전에 좌우를 넘은 사회적 대토론으로 해법을 모색하자!
· TV 생방송을 통해 국민들 앞에 역사적 진실을 밝혀보자!
2020.2.5.
반 일 동 상 진 실 규 명 공 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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