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속속 밝혀지는 역사왜곡, 정대협의 위안부상 선동도 예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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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0-12-10 18:33본문
[기자회견문] 속속 밝혀지는 역사왜곡, 정대협의 위안부상 선동도 예외 아니다
일제하 역사왜곡을 바로잡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이하 공대위)는 오늘로서 17차 모임인 기자회견을 통해 모처럼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기존의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는 일제치하 조선의 쌀이 일본으로 건너간 데 대해 ‘일제에 의한 쌀 수탈’로 단정하여 “반출, 유출, 수탈, 약탈, 가져가다” 등의 용어로 표기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교과서에는 “반출, 가져가다, 수출, 이출”로 표기되었는데 상당수 교과서에서 ‘이출’을 사용한 점입니다. 이출(移出)이 수출과 다른 점은 ‘관세가 없다’는 의미로 국권상실기 일본과의 무역을 나타낸 용어로 일제하 ‘쌀 수탈(설)’이 오류였음을 입증한 것입니다.
이는 “일제치하의 산미증식계획으로 생산된 조선의 쌀이 시장 경제의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 일본으로 ‘이출’되었으며, 일제에 의한 수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해 교육부에 수정을 요구한 국사교과서연구소 김병헌 소장의 귀중한 연구 성과로 향후 전 교과서로 확대되어 폭넓게 사용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난해 공대위 참가 단체들은 홋카이도에서 강제노역으로 학대당한 일본인들(아사히카와 신문 1926.9.9.) 사진이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 ‘강제노역에 동원된 우리 민족’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발견, 강력한 시정 요구로 교육부에 삭제를 관철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부산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도탑에서도 이 사진을 철거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잘못된 사진 이미지는 현재 노동자상(이른바 강제징용노동자상) 모델로 이어져 여전히 역사왜곡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공대위는 먼저 학생들이 사실과 진실에 기반한 역사를 배워야 한다는 측면에서 국사교과서에 기록된 오류를 찾아내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는 왜곡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실을 집중적으로 밝혀내 시민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공대위 운동의 결과는 반드시 위안부상 철거와 정대협의 수요집회 중단의 성과로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2020.4.2.
반 일 동 상 진 실 규 명 공 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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