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차] ‘위안부 성노예설’ 부정한 램자이어 하버드대 교수를 친일로 낙인찍은 세력을 비판한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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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차] ‘위안부 성노예설’ 부정한 램자이어 하버드대 교수를 친일로 낙인찍은 세력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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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1-02-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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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차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성명서]

위안부 성노예설부정한 램자이어 하버드대 교수를

친일로 낙인찍은 세력을 비판한다

 

 

최근 하버드대 로스쿨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가 자신의 논문 '태평양전쟁 당시 성() 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에서 일본인과 조선인 위안부 모두 일본군에 납치돼 매춘을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었다고 밝히자 국내 언론들이 이구동성으로 망언이라며 친일로 몰아가고 있다.

 

어떤 이는 그가 일본에서 자랐기에 일본문화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다고 친일 혐의를 부여하는가 하면,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의 램자이어 교수 직함에 들어 있는 일본법 연구회 미쓰비시 교수를 들어 일본 기업 과의 연계를 암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혐의는 이 논문으로 인해 자신들의 입지가 위기에 처할 수 있는 특정세력들의 흑색선전으로써 메시지가 빈약하면 메신저를 집중 공략하라는 저들의 상투적인 전술에 기인한 것이다.

 

오늘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상황에 따라 여타 국가를 오가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램자이어 교수와 일본 또한 예외가 아니다. 또 미쓰비시의 기부금 지원은 산학협동의 관계로써 특별한 일이라고 할 수 없다.

 

20198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당시 이영훈·안병직 교수의 연구작업이 도요타재단의 지원을 받았다며 친일 혐의로 몰았다. 이는 국내 메이저 언론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이들은 도요타재단의 지원으로 만주에서의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성립의 역사적 기원등을 연구한 한홍구 교수나 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관한 희망제작소의 연구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램자이어 교수가 주장하는 핵심은 종군 위안부는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제로 운영되던 매춘업의 연장선상이며 매춘업소와 매춘부는 각자 주어진 조건에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위안소는 당시 일본과 조선에 있었던 공인 매춘업소의 해외 군대 버전"으로 일본인과 조선인 위안부 모두 일본군에 납치돼 매춘을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램자이어 교수가 일제의 공창제 아래 상업매춘이 전장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므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 여기서 쟁점은 매춘업을 하려는 여성이 많아 1920~1927년 도쿄에서 희망자의 62%만 공인 매춘부비합법 매춘부가 공인 매춘부만큼 많았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따라서 공창(公娼)에서 관용할 수밖에 없는 사창(私娼)의 규모가 한반도에서도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본 방위청 등 자료에 의하면, 당시 위안소는 군 직영 위안소 군이 감독·통제하는 군 전용 위안소 군이 민간 매춘업소를 병사용으로 일시 지정한 위안소 민간 매춘업소 등으로 나뉘어져 당시 업소 규모와 복잡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조선의 위안부 문제 역시 당시 조선에 흔했던 노동자 모집업자의 기만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단정한 램자이어 교수의 판단에서 모순을 발견하게 된다. 국가가 주도한 전시 총동원체제에서 발생한 불법적인 일들을 이른바 조선인 포주 책임론으로 간단하게 물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는 조선뿐 아니라 피침략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와 관련, 미치지 못한 공권력을 비롯하여 지난 전쟁에서의 포괄적인 책임과 함께 일본 정부가 그간 아시아여성기금과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에서 노력을 다해왔다는 사실에서 재확인된다.

 

아울러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피해자 중심주의공세로, 유엔인권위와 국제앰네스티까지 기정사실화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취한 부득이한 선택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전 정대협 대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횡령·배임·준사기 등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있다. 그리고 나눔의 집의 안신권 전 소장 등 전 운영진 2명 또한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6개 혐의로 기소됐다.

 

우리는 역사적 사실과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동상을 설치해 외교참사를 자초하던 이들의 복마전이 바로 저들의 진면목임을 알아야 한다. 램자이어 교수 논문 때문에 불안한가. 그렇다면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라. 특정세력의 반일동상 프로파간다로 국운이 경각에 달해있다.

 

2021.2.3.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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