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한일갈등타파연대는 서초갑 국회의원 후보 김소연 변호사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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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2-02-24 19:40본문
[성명서] 한일갈등타파연대는 서초갑 국회의원 후보 김소연 변호사를 지지합니다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중차대한 분기점으로 주권자들의 냉철하고도 보다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에 한일갈등타파연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김소연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첫째, 김소연 후보는 그간의 정치 경험을 통해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에 매몰된 기존의 여야 정당과 정치인들의 폐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부름을 받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윤석열 후보가 펼쳐 나갈 새로운 변혁의 정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둘째, 김소연 후보는 온갖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선거자금을 단호하게 고발했고 관련자들을 구속시켰습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선거는 정치 사기꾼들이 권리금을 노리는 절호의 기회지만 참신한 정치인들의 진출을 치명적으로 가로막는 까닭에 불법선거자금 차단은 깨끗한 정치의 시발점이 됩니다.
셋째, 김소연 후보는 일찍이 ‘여성가족부 폐지’의 필요성을 공언하는 등 여성계 권력이 주도하는 혈세만 낭비하는 위인설관의 정치행태를 문제 삼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자체 활동을 통해 부정부패에 찌든 한 성폭력상담소의 실체를 백일하에 밝혀냄으로써 자진 폐쇄케 하는 개가를 올린 바 있습니다.
넷째, 김소연 후보는 반일동상에 절하는 대다수 정치인과 달리 그 동상의 실체를 파악하고 법적 투쟁을 전개해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민족을 빌미로 한 국수주의 세력들은 반일감정을 유도하기 위한 상징으로 반일동상을 설치했으나, 재판을 통해 그 이미지가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점과 불법 설치물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국가 경제를 외면한 채 일시적인 현금 포퓰리즘으로 표심을 구걸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빨대를 꽂은 세력들과의 야합을 다반사로 벌입니다. 또한 이들은 국민들을 갈라치기한 갈등의 정치로 정권을 연명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이슈가 ‘성역’처럼 포장한 반일정치와 페미정치입니다.
이제 국민들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깨어난 정치인과 이를 실천하는 정치인은 매우 드문 현실입니다. 저들이 철옹성처럼 쌓아올린 허위의 ‘성역’을 건드리는 즉시 낙인이 찍혀 정치적으로 매장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소연 후보는 정치꾼들의 요구가 아닌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근대적인 관념의 ‘성역’을 무너뜨리는데 선봉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정부패 없는 정치와 실사구시적인 외교를 지향하려면 무엇보다 우상숭배 대신 주권자와 국제사회를 중심에 두고 사고하는 진취적인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급격한 정치지형의 변화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김소연 후보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서초구민들의 지혜로운 판단을 바랍니다.
2022년 2월 24일
한일갈등타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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