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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준석과 오세훈은 반일동상 옹호하는 반일페미 세력 척결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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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1-06-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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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준석과 오세훈은 반일동상 옹호하는 반일페미 세력 척결에 나서라!
국민의힘에서 이준석이 당대표로 선출된 데에는 그가 30대라는 젊은 나이라는 사실 외에도 역차별을 받는다는 남성 일반을 대변하면서 여성할당제 폐지와 공정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으며 당시 돌풍이 이제는 태풍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준석의 급부상과 함께 당장 비상이 걸린 집단은 다름 아닌 국내 여성단체들이다. 이들은 항상 ‘여성’이란 존재를 어린이 및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로 호명하며, 실제로는 법제도화를 통해 주로 ‘고위직 여성’의 진출을 위해 이른바 ‘유리천장’ 깨기에 주력해왔는데 이준석의 당선과 함께 신기득권을 노린 그들의 속내가 백일하에 드러난 셈이다.

사실 현 시민사회노동여성인권운동 단체들은 출범 당시의 취지와 달리 ‘시민없는 시민운동’, ‘노동자 없는 노동운동’, ‘여성 없는 여성운동’, ‘인권 없는 인권운동’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지 오래다. 이들은 87년 민주화운동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어느덧 부문운동을 이용한 ‘이권 단체’로 전락했다. 따라서 지난날 시민단체들이 단지 권력의 시녀에 불과했다면, 요즘 민주화를 내건 이들은 외려 정치권력이 눈치를 봐야 할 정도로 세력이 안하무인이다.

올초 문재인은 대통령으로서 전 정권에서 타결된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를 인정’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그 같은 발언은 바이든 행정부와 스가 내각의 출범과 함께 한국이 지난 국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대한 미국과 일본의 곱지 않은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러자 이른바 위안부 지원단체 쪽에서는 ‘합의 인정’에 대해 자신들의 존립 근거를 해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정대협/정의연의 위안부 지원사업은 성공적인 위안부 동상사업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반일페미 민족주의 아젠다에 민노총 등 양대노총은 일제하 징용노동자 동상사업으로 편승한 상태이다. 오늘날 레디컬 페미니즘 관점에서 여성을 피해자로 일반화한 것처럼 일제하 위안부를 모두 강제로 끌려간 피해자로 간주한 프로파간다가 성공하자, 이에 일제하 노동자들 또한 모두 강제 노예생활을 한 것처럼 극적인 이미지화에 나선 것이다.
 
이준석이 페미니즘의 문제점을 거론한 것은 젊은 민심의 소재를 읽었기에 가능했다. 여기에서 페미니즘과 반일민족주의 및 반일페미니즘과의 접합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위안부 문제가 유엔에까지 받아들여지게 된 데에는 국내외 여성주의자들의 활약이 주효했는데 그 대표적인 페미니스트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조직한 이화여대 이효재·윤정옥 교수이다. 이들은 일제하 전시기 동안 군수공장에서 일한 ‘정신대’와 공창제 아래 성노동자였던 ‘위안부’를 구분하지 못한 채 정대협을 만들었고, 그 후배인 신혜수 교수는 정대협 상임대표로서 그리고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화 시키는데 앞장섰다.
 
이러한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 안티페미 진영에서는, 흔히 연예인들이 위안부 지원단체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듯이 자신들도 선의로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한다. 이들은 지원단체를 이끄는 실제 주체와 배후가 레디컬 페미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까닭에 아이러니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준석의 페미니즘 문제 지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반일페미니즘 세력들과의 전선에 섰음을 의미하며, 상황이 진전되면 여야에 광범위하게 포진한 페미 및 반일페미들과의 전면전이 불가피하다 하겠다.
 
우리는 최근 오세훈 시장에게 보낸 진정서에서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이라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 판결에 이어 ‘징용 손배소 각하’ 판결이 역사 팩트를 증명하고 있으므로, 서울시민들이 더 이상 왜곡된 역사를 배우지 않게 할 것과 외교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오 시장은 속히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소집해 불법 설치한 반일동상부터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자치구에 설치한 시설물로 서울시에서는 민간개입이 어려움을 이해하여’ 달라는 여성단체협력팀 명의의 무책임한 답변 외에는 감감무소식이다.
 
페미 문제는 비단 국민의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야 및 이들을 둘러싼 방대한 2중대들에 관한 치명적인 적폐를 의미한다. 이제 국민들은 현 정권의 실정을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정의 저변에는 반일페미 민족주의와 레디컬 페미니즘이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반일동상이야말로 페미들이 왜곡된 반일감정을 부추기기 위해 기획한 대국민 선전선동의 상징물로 기능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책 수립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21.6.16.
한일갈등타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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