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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남성은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 궁극적인 대가를 치른다 / Robert Roy Br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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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5-03-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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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 궁극적인 대가를 치른다"
by 로버트 로이 브릿 (건강 및 과학 저널리스트)
여자가 되는 것은 힘들지만 남자가 되는 것은 완전히 치명적일 수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그리고 이제 과학자들은 간단한 다윈적 이유를 제시한다. 짝짓기 경쟁은 남자를 지치게 하거나 죽게 할 수 있다.
미시간 대학의 다니엘 크루거(Daniel Kruger)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여성의 수명이 더 길며 수명의 성별 차이는 적어도 18세기 중반부터 인식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것은 최근 추세가 아니라 오래된 진화의 역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크루거와 그의 동료 랜돌프 네세(Randolph Nesse)는 침팬지들이 번식을 하고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할 수 있을 만큼 나이가 든 13세 전후의 수컷들 사이에서 사망률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많은 종의 수컷은 짝짓기를 할 권리를 위해 격렬하게 싸워야 한다. 머리를 맞대고 있는 숫양을 생각해보라. 멋진 수컷 새의 깃털은 성공에 필요한 생물학적 노력의 또 다른 예이며 에너지를 사용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노력이다.
이러한 자연선택 체계에서, 진화는 가장 좋은 유전자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특성을 형성하며, 때로는 개인에게 손해를 끼친다.
요즘 인간 남성들은 여성을 얻기 위해 항상 씨름할 필요는 없지만, 성性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연구원들은 주장한다. 방법만 수정되었을 뿐이다.
지난 세대에 비해 현 세대부터 사회가 급변하고 있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여성들은 여전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 큰 부담인 출산을 감당해야 하며, 종종 다음 18년 동안 일상적인 책임들을 더 많이 떠맡아야 한다. 그래서 고대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짝을 고르는 데 있어 매우 까다롭다.
자, 이 모든 논리를 믿는다면, 여기 중요한 부분이 있다: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남성들은 수천 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그리고 다른 수컷 동물들이 그랬던 것처럼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원시인 시절에도 클럽(상위그룹)과 잘 지내는 것이 짝을 얻는 한 방법이었다. 이는 현재, 번쩍거리는 SUV를 구입할 수 있는 능력과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제안한다.
크루거는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배우자 선정에서 남성이 중시하는 기준인 자원과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한다"고 말했다.
배우자 선택에 대한 압박은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장 강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전의 연구자들이 제시했듯이, 마찬가지로 젊음의 무모함도 인간사회 시스템의 토대이다. 예를 들어, 젊은 남자들은 이 전쟁에서 최전선에 있다.
이 주제에 대한 한 오래된 연구는 이렇게 표현했다
"전쟁의 기회가 사라지면, 일부 젊은 성인 남성들은 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다른 방법들을 찾을 것이다.“
지난해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남성 기대수명이 낮아지는 것과 직결되는 이유로 '과도한 위험 감수, 공격성, 소년과 청년들의 감정 억제'를 꼽았다.
크루거와 네세는 그다지 유익하지 않은 행동 중에는 흡연, 난폭운전 및 폭력이 포함된다고 썼다. ‘낮은 사회적 지위’가 여성보다 남성 사망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의해 이러한 생각이 강화된다. 크루거 박사는 신분이 낮거나 짝이 없는 남성은 더 위험한 행동패턴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출처: 라이브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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