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이상의 학자들,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등재 반대 성명 #홀로코스트? > 국제교류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100명 이상의 학자들,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등재 반대 성명 #홀로코스트? > 국제교류 자료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img

국제교류 자료실

한일갈등타파연대

100명 이상의 학자들,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등재 반대 성명 #홀로코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5-12-07 16:32

본문

100명 이상의 학자들,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등재 반대 성명
산케이 신문, 2017년 10월 20일
10월 20일 현재, 100명이 넘는 일본 학자들이 8개국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전시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에 반대하는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IAC)는 10월 24일에 해당 자료를 수락할지 거부할지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학자들은 이 기간 동안 등재를 추진하는 단체들과의 대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신청 절차와 기록물 내용 모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10월 16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카하시 시로(高橋史朗) 메이세이 대학 특임교수는 유네스코가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카하시 교수는 "유네스코는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와 우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명시된 목표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2015년에 등재가 수락된 소위 '난징 대학살' 관련 기록물이 아직까지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위안부' 기록물 제출과 관련하여, 성명은 해당 기록물에 여러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증거 없이 여성들이 강제로 동원되어 '성 노예'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또 다른 역사적 사실 위반"이라는 사실이 포함됩니다.
'위안부' 관련 자료는 등록 소위원회(RSC)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 승인안이 국제자문위원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IAC와 협의하겠지만, 관례적으로는 사무총장이 IAC의 권고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학자들의 성명 전문
2017년 10월 16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일본군 '위안부의 목소리' 공동 등재에 반대하는 일본 학자 성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에 8개국 비정부기구(NGO)가 공동으로 제출한('공동 신청'이라 칭함) '위안부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자료를 심사하는 등록 소위원회(RSC)가 해당 자료를 2015년에 등재된 '난징 대학살' 기록물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에 등재하도록 국제자문위원회(IAC)에 권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에 반대하며 IAC가 해당 자료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지 말고 관계자들과의 대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반대하고 요청하는 이유는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이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회원국 간의 우호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며, 따라서 논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화 기회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먼저 신청 절차상의 문제에 대해 언급합니다.
2015년, 유네스코는 학계의 비판을 무시하고 IAC가 RSC의 결론을 맹목적으로 수용한 후 '난징 대학살' 기록물의 등재를 강행했습니다. 이렇게 등재된 기록물이 아직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번 공동 신청 과정에서도, 심의 대상 품목과 불가피하게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일본 학자들과 민간 부문 조직들에게 어떠한 대화 기회도 거부되었습니다.
심사 절차에 관한 최종 보고서는, 예를 들어,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정치적 악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메커니즘으로, 문제가 제기된 등재 신청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장려될 수 있다고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23일, (현재 승인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한) 공동 신청에 포함된 일부 기록물(미국 국립기록관리청, NARA에 보관된 품목)과 동일한 기록물로 유네스코에 '위안부와 일본군 규율에 관한 기록물' 등재를 신청했던 일본의 한 NGO는 '위안부의 목소리' 공동 신청 당사자들과의 대화를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명 발표일 현재까지 해당 공개 서한에 대한 성실한 답변은 받지 못했습니다.
둘째, 유네스코 사무국은 4월 10일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자들에게 '정치적 품목'에 관한 RSC의 예비 권고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 권고 사항은 '문제가 제기된' 일부 동일한 기록물의 등재를 신청한 일본 NGO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사무국은 다음과 같이 명시했습니다.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은 역사적 판단이나 역사 해석을 내리지 않는다."
"텍스트의 언어가 주관적이다."
"[이는] 유네스코 회원국에 관한 구체적인 주장을 한다."
"[이는] 현재 일본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의[법적 소유자 및 관리자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한 문제들은 8개국 NGO의 공동 신청에도 적용됩니다. 이 통신이 일본 신청에만 언급하고 공동 신청은 언급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이중 잣대를 반영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공동 신청 자료 내용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첫째, '요약'에 제시된 설명, 즉 "일본군을 위한 성 노예로 강요당한 여성과 소녀들"은 부적절합니다.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이나 한국전쟁 중 한국군의 위안부와 같은 사실은 제쳐두고 오직 '일본군 위안부'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없이 여성 모집의 강제성을 주장하는 것; 그리고 위안부를 성 노예와 동일시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미국 정부는 7년 동안 3천만 달러를 들여 CIA, FBI 등을 망라하는 관계기관 실무단으로 하여금 840만 페이지의 기밀 자료를 조사하게 했지만, 이 조사에서 위안부의 강제 납치나 노예화를 입증하는 미국 정부나 미군 문서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일본 NGO와 8개국 공동 NGO 모두 등재를 신청한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 보관된 기록물에는 공동 신청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위안부가 '성 노예', '강제 노예', '소녀'가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NARA 문서에 따르면, 위안부들은 보상을 받았으며, 이 보상으로 빚을 갚았습니다. 일부 위안부는 많은 돈을 저축하거나 송금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들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었으며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성 노예'였다는 주장은 많은 일본 학자들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많은 저명한 학자들의 신중한 견해와 모순됩니다.
셋째, 공동 신청자들이 등재를 신청한 영국 제국 전쟁 박물관(IWM)에 보관된 기록물(30개 품목)에 포함된 만달레이 수비대 사령부 위안소 규정에는 위안부들이 **'공인된 매춘부(licensed prostitutes)'**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청서와 함께 제출된 영국 군인의 사진과 증언은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 기준의 '진정성' 테스트를 위반합니다. 이 원본 1차 사료들은 누가, 어디서, 언제, 무슨 날짜에 무엇을 목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표시가 부족하여 신뢰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 자료들에는 한국전쟁 중 호주군이 운영했던 '게이샤 하우스'라는 위안 시설, 한국전쟁 중 인천의 매춘소, 중국 국민당(Guomindang)이 점령한 영토에서의 매춘에 관한 품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증언들 중 어느 것도 위안부가 '성 노예로 강요당했다'는 공동 신청자들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거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넷째, 일본군의 위안부 시스템이 "홀로코스트에 비견될 만한 전시 비극"이라는 공동 신청자들의 주장은 악의적인 비방입니다. 2016년 10월 16일, 캐나다-이스라엘 우호협회(Canada-Israel Friendship Association)는 이 점에 대해 유네스코에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며, 이러한 종류의 표현이 홀로코스트의 의미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유네스코는 원래의 원칙을 배반함으로써, 자신이 보호해야 할 바로 그 문화적 문제를 왜곡하는 가장 공격적인 회원국들의 정치적 의제를 강요하는 도구로 변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섯째,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외교적 합의를 부인하는 반정부 단체들이 자신들의 활동가 자료를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에 등재하기 위해 공동 신청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그들의 신청은 위안부였다고 주장되는 여성들의 사진을 등재하려고 하지만, 이 자료들은 '세계기록유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세계기록유산 일반 가이드라인 2.6.2항은 "[기록 유산은] 일반적으로 고정된 구조물(예: 건물이나 자연 유적지)의 일부인 품목, 목적에 부수적으로 기호/코드가 있는 물체, 또는 회화, 3차원 인공물, 또는 그 자체로 예술품과 같이 비재현성 '원본'으로 디자인된 품목은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자료가 등재된다면, 불필요한 불화와 혼란을 야기할 것이며, 전 세계의 반정부 단체들이 자신들의 활동가 자료를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에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신청을 쏟아내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공동 신청은 평화의 상징으로서 소녀상(젊은 위안부 동상)의 세계적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동상들이 일본계 아동에 대한 괴롭힘과 같은 사건들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 사회의 평화로운 공존을 방해하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따라서 이 동상들은 **'갈등의 상징'**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는 IAC가 공동 신청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전에 위에 나열된 논점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계 당사자들에게 반드시 대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2017년 10월 20일 현재 이 성명을 지지하는 학자 103명
주최자
이토 다카시 (ITO Takashi, 도쿄대학 명예교수)
다나카 히데미치 (TANAKA Hidemichi, 도호쿠대학 명예교수)
와타나베 토시오 (WATANABE Toshio, 전 다쿠쇼쿠대학 총장)
다카하시 시로 (TAKAHASHI Shiro, 메이세이대학 특훈교수)
니시오카 쓰토무 (NISHIOKA Tsutomu, 레이타쿠대학 객원교수)
공동 서명자
아오야기 다케히코 (AOYAGI Takehiko, 전 국제대학 교수)
아라이 고이치로 (ARAI Koichiro, 아이치 학원대학 교수)
아라키 가즈히로 (ARAKI Kazuhiro, 다쿠쇼쿠대학 교수)
아리마 데쓰오 (ARIMA Tetsuo, 와세다대학 교수)
최길성 (CHOE Kilsung, 히로시마대학 명예교수)
..... (이하 생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일갈등타파연대

대표이메일 : ehakzhanls@hanmail.net
Copyright © 한일갈등타파연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