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명서] 기억은 공명이어야 한다. 반일 조형물의 세계화를 중단하라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제 성명서] 기억은 공명이어야 한다. 반일 조형물의 세계화를 중단하라 > 공지사항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img

공지사항

한일갈등타파연대

[국제 성명서] 기억은 공명이어야 한다. 반일 조형물의 세계화를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5-04-26 12:40

본문

[국제 성명서] 기억은 공명이어야 한다. 반일 조형물의 세계화를 중단하라
– 독일 나치박물관에서의 위안부 사진전을 계기로 본
오늘날 국제 질서는 급속히 다극화되고 있으며, 각국은 실사구시적 외교 전략을 통해 자국의 국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억’은 더 이상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정치와 외교를 재편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우리는 특히 위안부와 징용공 관련 조형물의 국내외 확산, 그리고 이에 수반된 일련의 정치적 언행이 기억의 윤리를 훼손하고, 국제 사회를 향한 외교적 협박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기억은 공명이어야지, 강요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선언을 통해, 과거사를 도구화하는 정치적 공세와 반일 감정의 국제화를 멈추고, 외교·평화의 새 지평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조형물의 정치화: 반일의 시각 제국
위안부상과 징용상은 애초에 여성 인권과 전쟁 피해자 기억의 상징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재는 한국 내 정치 세력에 의해 반일 감정 조성과 정략적 선동의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
이른바 ‘100년 전쟁’으로 불리는 반일 정서 조장은 민주주의의 기반인 양당제를 훼손하고, 과거사 입법의 과잉과 성역화를 초래하였다. 이 조형물들은 시민단체와 정치 세력이 결탁하여 국제사회로 수출되었고, 이제는 한국 외교의 대표 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다.
징용상 설치 과정에서 드러난 무단 설치, 조형물 심의 절차 무시, 지역 주민 반대 무시 등은 공공성과 합법성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2. 외교를 향한 기억의 무기화: 독일과 이탈리아의 사례
2025년 독일 쾰른 나치기록박물관에서 열린 '위안부 사진전'은, 진정한 연대라기보다는 일본을 고립시키기 위한 정치적 계산의 일환이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2차 세계대전 추축국으로서 ‘기억의 윤리’를 누구보다 엄중히 실천해온 나라들이다.
이러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위안부상을 설치하거나 일본을 겨냥한 사진전을 여는 것은 ‘거부하면 전범국으로 몰릴 수 있다’는 외교적 협박이며, 전후 질서를 지탱해온 기억 공동체에 대한 도덕적 공세이다.
베를린시 카이 베그너 시장이 “일방적 표현은 안 된다”고 밝힌 뒤, 미테구의 위안부상은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 이탈리아 스틴티노시 역시 ‘한일 양국의 입장을 모두 담는 쪽으로 비문을 수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기억이 아니라 외교 분쟁을 야기한 사안에 대한 현명한 대응이라 평가할 수 있다.
3. ‘여성 인권’이라는 명분 뒤에 감춰진 정치
위안부 문제는 더 이상 순수한 여성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정의연 윤미향 전 대표는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안신권 전 나눔의집 시설장은 ‘위안부’ 시설 관련 보조금 등 편취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감옥에 갇혀 있다.
이러한 부패 범죄는 피해자 기억을 전유하고, 특정한 역사 서술만을 강요하며, 반대 의견을 ‘가해자 옹호’로 낙인찍는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비즈니스의 필연이다.
여성 인권은 특정 단체의 정치적 방패가 아니다. 진정한 인권은 이념과 당파를 넘어 공론장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
4. 우리의 결의
우리는 과거사가 외교적 레버리지가 되어선 안 되며, 기억은 공명 속에서 자유롭게 울려야 한다고 믿는다. 기억의 정치화, 조형물의 신성화, 피해자의 도구화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한국 정부와 지자체는 반일 조형물의 무분별한 확산을 중단하라
· 국제사회는 위안부 담론을 특정 정치 세력의 독점에서 해방시키고, 이성과 정의가 만나는 공론장으로 회복하라
· 독일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의 시민사회는 ‘기억의 연대’를 가장한 도덕적 공세와 외교적 협박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라
세계는 실사구시 시대에 들어섰다.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반일의 시각 속에 갇혀 있을 것인가.외교와 평화의 새로운 지평은, 반일 조형물 철거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2025년 4월 26일
한일갈등타파연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일갈등타파연대

대표이메일 : ehakzhanls@hanmail.net
Copyright © 한일갈등타파연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