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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를 비난한 윤미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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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일갈등타파연대 작성일 21-10-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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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를 비난한 윤미향에 대하여
- 페미니스트 이나영(정의연 대표)의 위안부 문제 호출은 괜찮은가?
윤미향이 자신의 SNS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일본 총리를 비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했던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라” “정의로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진지하게 마주하라”고 말이다.
윤미향(정대협 전 대표)은 위안부 관련, 사기·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기소되어 여론에 못 이긴 더불어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강제로 이적 당했지만 여전히 민주당 사람으로 봐도 무방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범죄 의혹으로 재판 중인 윤씨가 일본의 기시다 총리에게 훈계조로 나선 것은 공인으로서 그리고 자신이 현재 처한 형국을 망각한 채 극도의 불안감을 표출한 게 아닌가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 정부는 그 합의가 양국 정부 간 공식적 합의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아베 총리 시절 외무상으로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당사자인 기시다가 총리가 된 것이다.
따라서 합의 과정과 그 내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기시다 총리의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외교 교섭은 문재인의 ‘합의 인정’을 이행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선택지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윤정옥 전 이대교수가 정신대(조선여자근로정신대: 태평양 전쟁 수행을 위한 노역 조직)를 위안부로 착각해 만들었지만, 윤미향의 입장에서는 이 잘못 꿰어진 첫 단추가 자신과 관련된 조직(현 정의기억연대: 정의연)의 정치·사회적 기반인 만큼 일보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지하다시피 윤정옥이 주장한 ‘일본군위안부 14세 소녀 20만 명(설)’은 주로 정신대에 동원된 ‘12세에서 14세의 소녀’가 위안부의 나이와 규모(실제는 평균 20대 중반, 3천5백~5천 명 수준)로 크게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14세 소녀’라는 이미지는 위안부동상(이른바 ‘평화의 소녀상’) 양산과 함께 반일감정의 기폭제가 되었고 이 동상으로 총 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도된 작가 부부 중 한 사람은 현재 정의연의 이사를 맡고 있다. 그리고 후속작으로는 ‘징용자상’이 있다.
구 일본군 위안부 고 심미자 씨는 “정대협은 고양이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선이 된다.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를 물고 뜯고 할퀴는 쥐새끼 같은 단체이다. 한마디로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의 피를 빨아 먹는 거머리다. 대사관 앞에서 데모하는 것을 정대협 먹고살기 위해서 데모하고 있다.” “윤미향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들을 성토한 바 있다. [출처: 故 심미자 할머니 자필 일기장(주간조선 2020.5.25)]
그러나 윤미향의 정대협은 위안부 사업을 멈추기는커녕 더 나아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대표 이나영)라는 긴 이름의 단체로 개명한 다음 이른바 “세계적인 여성인권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결자해지의 주인공이 된 윤미향이 기시다 총리를 저격할 수밖에 없게 된 까닭이다.
윤미향의 바톤을 정의연으로 이어 받은 이나영은 국내에선 널리 알려진 페미니스트 학자이다. 그녀가 전시 성폭력을 저지하자는 명분으로 국제사회 앞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시금 호출해 ‘세계 여성인권’을 외친다. 그리고 한·일간 외교는 끊임없는 불화의 수렁으로 빠져든다. 이대로 좋은가?
2021.10.3.
한일갈등타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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